그것이 알고싶다(397회) 방영일 : 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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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전세계를 경악시킨 항공기 납치 자살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밥 맥클바인은 그 날 이후로 교사 직을 그만 두고 9/11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살고 있다. 벌써 다섯 해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맥클바인과 같은 유가족 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언론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9/11과 관련된 정부의 공식발표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급기야 최근에는 다년간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제작된 동영상까지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되면서 9/11은 테러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사건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1/3이 이를 믿는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9/11 테러 5주년을 앞두고 이러한 음모론이 나오고 있는 배경과 근거를 분석하고, 이런 담론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왜 납치 당한 비행기들이 저지 당하지 않았는가?

연방항공관리국(FAA)의 표준행동절차에 따르면 항공기가 항로를 이탈할 경우 10분 이내에 비행저지 조치가 취해지고 불응시에는 요격까지 고려된다고 한다. 북미방공사령부(NORAD)는 세계무역센터(WTC)로 날아가는 AA11편의 납치 보고를 받은 후 충돌까지 25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왜 제때 대응을 하지 못했을까? 누군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WTC 두번째 타워와 펜타곤이 계속해서 공격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

◈세계무역센터 건물은 화재가 아니라 폭파에 의해 붕괴되었다?!

미국 정부 공식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무역센터는 항공기 충돌의 충격과 그로 인한 화재가 만들어낸 열에 의해서 붕괴되었다고 한다. 브링엄영 대학의 물리학 교수인 스티븐 존스를 비롯한 학자들과 건축 전문가들은 어떻게 110층짜리 건물이 자유낙하에 가까운 속도로 붕괴될 수 있는지, 또한 비행기가 직접 충돌하지 않은 WTC-7 건물이 화재만으로 붕괴될 수 있는지 의문을 던지며 제어폭파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생존자들과 소방관들 중 일부는 건물 안에서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하며 콜롬비아 대학의 지진 관측소에는 붕괴 당시 지진과도 같은 진동이 일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건물 붕괴의 실제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아프가니스탄, 이라크…테러의 배후는 어디로 갔는가?

9/11로 인한 테러와의 전쟁선포 이후 부시 행정부는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였으나 알카에다와의 연관성 입증에 실패하며 테러와의 전쟁은 허울 좋은 명분으로 의심 받고 있다. 반면 석유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하락하던 지지율의 상승, 국방예산의 증가와 애국법의 통과 등 테러 이후 가장 큰 실리를 얻은 쪽은 다름이 아닌 부시 행정부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9/11과 관련된 음모론의 설득력을 배가시켜 주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 뿐인가, 계획된 흐름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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