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김래원)    이수인 (김태희)    홍정민 (이정진)    유진아 (김 민)    오영재 (강남길)   

    한슬기 (정솔희)    케인즈 교수   
김현우 (김래원)

한국에서 유학 온 하버드 로스쿨 신입생.
대대로 명망있는 법조집안에서 나고 자랐다. 할아버지는 존경받는 대법관..아버지는 로펌대표. 작은아버지는 검찰 고위 간부. 고모는 법대교수. 형은 검사. 누나는 판사다.
머리, 가슴,행동 모든면에서 여유가 있으며 돈이나 명예, 권력 등에 구속 받지 않는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이수인 (김태희)

하버드 메티컬스쿨 3년차
어려서 이민 와, 고생하는 아버지 밑에서 독립심과 생활력을 온몸으로 체득한 다부지고 똑똑한 아이.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그래서 당당하며 현우와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하기도 하는, 진정사랑을 아는 여자

홍정민 (이정진)

미국적 합리주의자, 원리원칙주의자
깔끔한 매너와 정갈한 옷차림 귀족적 풍모를 지닌 그.
차갑고 이지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그를 보면 어려움 없이 자랐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아버지가 힘겹게 일궈낸 사업체가 현우 아버지가 주도한 로펌과의 송사에서 맥없이 무너져 버리고 그로 인해 아버지마저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유진아 (김 민)

전형적인 미국인으로 자란 아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상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손아귀에 넣고야 하는 집요함과 소유욕을 가졌다.
정민을 가지고 싶었다가 사랑하게 되었고, 또 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상황에까지 치닫게 되지만 그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한다.

오영재 (강남길)

법학방법론 교수. 젊은 나이에 하버드 교수가 된 실력 있는 한국인. 그러나 한국학생들에게 봐주기는 없고, 케인즈 교수에 비해 학생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리버럴한 교수다. 하지만 매 수업 때마다 학생보다 더 공부하고 더 긴장하며 수업을 충실히 진행하기 이해 노력한다. 하버드에서 가장 공부 많이 하는 학생이 '교수'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한국 학생이라고 봐주는 것 없다는 원칙을 지키지만 현우에게는 좋은 조언자가 되어 주고, 케인즈 교수에 대한 현우의 두려움도 도전도 긍정적으로 이끌어 주려고 노력한다.

한슬기 (정솔희)

하버드대 생물학과 3학년
어려서부터 집안끼리는 현우의 안사람으로 내정된 아이. 따라서 슬기 또한 당연히 현우는 내 남자거니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현우가 장난쯤으로 치부해버리고 마는 애정표현도 항상 슬기한테는 진심이었다. 단지 자신의 감정을 수인의 등장 전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을 뿐, 구차한거 싫어하는 쿨한 성격에다 집안 내력이기도 한 건망증이 있다. 하지만 현우마저 건망증의 일부분이었다는걸, 자신도 사랑 앞에서 쿨할 수많은 없다는 걸 뒤늦게 서야 깨닫게 된다.

케인즈 교수
(60대, 남)킹스필드같은 이미지의 교수. 이미 하버드 내에서 킹스필드같은 교수는 학생들의 교수평가제 때문에 거의 사라진 지금도 여전히 학생들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난 소리를 듣는 엄한 교수다. 로스쿨 학생들을 진정한 법조인 다운 마인드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기가 끝날 때 쯤에는 모든 학생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교수로 뽑힌다. 그는 현우에게 벽이자 산이고, 그래서 꼭 넘어야 할 목표이자, 무시하고 비아냥 거리고 싶은 존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