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413회) 방영일 : 2007-01-27
이번 회는 출연자 신변보호를 이유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지되었습니다.

1. 제목: 가족간 종교갈등, 그 해법은 없는가?

2. 방송일시: 2006년 1월 27일 밤 11시 5분

3. 제작진: PD 오기현 작가 김미수
AD 이종진 스크립터 김지원

4. 기획의도: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53.5%가 신앙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다종교국가인 관계로 종교간의 갈등이 적지 않다. 특히 제사나 혼례를 둘러 싼 가족간의 종교갈등은 가족화목을 저해하고, 이혼·가출 등 가정파탄을 부르기도 한다. 다원화한 다원주의 사회에서 가족간의 종교갈등을 풀어줄 해법은 없는가? 전통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가정의 평화와 사회의 조화를 위해 종교갈등을 해소할 방법을 찾아본다.

5. 내용:

[가족간 종교갈등 원인은 무엇인가?]


전문가들은 종교갈등의 이면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지적한다. 종교의 차이 그 자체만으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다. 고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애정결핍 등 내제된 갈등이 종교갈등으로 포장되거나 종교문제로 증폭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종교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종교갈등 이전에 존재하는 갈등의 원인을 찾아 치유해야한다. 특히 우리나라 가족주의적 전통은 가족의 일체감을 강조하여 가족의 종교적 통일성을 강조한다. 가부장적 권위에 의해 부모의 종교를 강요하거나 남편의 종교를 따르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다원주의 사회에서 가치관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가족구성원의 다양한 종교적 신념을 인정할 때 가정의 화목은 지켜질 수 있다.

[한지붕 다종교 가정의 사례]

전남 고흥이 고향인 김경섭 박사(공학)는 6남매가 다른 종교를 믿고 있지만 가족화목을 이루어 가는 대표적 케이스다. 자신과 손아래 남동생은 기독교, 맨 위 누님과 막내 여동생은 천주교, 바로 위 누님과 남동생은 불교신자이다. 각자의 종교가 다르지만 차이의 조화를 인정하기 때문에 갈등은 없다. 오히려 서로 다른 종교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한다. 어머님 장례식 때는 3가지 종교방식을 모두 따랐다. 어머님이 극락도 가고 천당도 갔으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는 것이 형제들의 생각이다.

[종교갈등의 해법]

우리나라에서 가족간의 종교갈등이 많은 이유는 가족의 단합을 강조하는 획일주의 사상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획일주의 아래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개성은 무시되어 자녀는 부모의 종교를, 아내는 남편의 종교를 따라야 한다는 의식이 지배한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다원주의 사회로서 가족 누구나 자신의 의지에 따라 종교를 믿을 자유가 있다. 종교가 달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충돌을 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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