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35회]

김탁구.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는

자막내용보기 [35회 00:14:35]

-김탁구.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는 인사법이 하나 있어서.
-준비해왔다.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이름은 윤 시 윤.쉬운 남자여서 윤시윤이 아니고 베풀 시 믿을 윤자를 써서 윤시윤이다.잘 듣도록.
-이번에 고사 영화 지연 씨가 같이 나오셨잖아요.
-제가 시윤 오빠를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좋아하는 불량학생으로 카메오 출연 한번 했었는데.그때 제가 너무 귀여웠대요, 이상형.첫눈에 반했다 이런 말이 나왔었어요.
-그러니까.
-누구한테 들은 건데요?
-주변에서 정음 언니도 그러고 그런데 그때가 제가 공신 찍을 때라 아직 승호한테 빠져있을 때였어요.그래서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하고.이제 또 오빠를 만났던 게 모 광고를 같이 찍게 됐는데 만나자마자 볼을 부비는 신이 있었어요.솔직히 좀 창피하잖아요, 제가 이상형이라는데.서로 만나자마자 어떻게.
-일단 직접 나와 계신 윤시윤 씨는 아무 말씀 안 하고 계시고요, 일단.
-오빠랑 키차이가 있어서 약간 오빠가 다리를 벌려서 키를 낮춰주더라고요.매너도 있구나, 그러고서.
-보통 배려가 아닌데요.
-다음에 또 만난 게 고사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신기하잖아요.이상형을 어떻게 이렇게 많이 만나요.저는 최대한 모른척해 주려고 티를 안 냈죠.속으로는 아, 그래, 나 좋아하는 거 다 알아요.그냥 혼자.
-지연 씨, 촬영하면서 시윤 오빠의 사랑을 듬뿍 받았겠네요?
-저도 그럴 줄 알았어요.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왜, 왜?이상형인데.
-쉬는 시간에 푸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저보고 등에 앉아 보래요.
-표현을 하는?
-다칠 것 같아서 살짝 앉았어요.그랬더니 발을 떼래요, 자신 있게.세게 앉으라는 거 있잖아요.그래서 발을 살짝 뗐어요, 그랬더니 한 1초 있다가 바로 억하면서 쓰러지더라고요.진짜 뭐하자는 거야?오빠 일어나자마자 저한테 밥 먹지 마, 너 이러는 거예요.
-이상형한테?
-그래서 아이돌은 다 깃털인 줄 알았다면서.오빠가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너무 했죠, 너무 했죠.뭐지, 이상형이 벌써 바뀌었나? 일을 딱딱 구분하는 스타일인가?
-공과 사가 확실하구나.
-시윤 씨는 이상형이 진짜 지연 씨가 맞습니까?
-인터뷰 처음 하면 좋아하는 아이돌 물어보잖아요.저는 아이돌 중에 지연 씨를 되게 좋아한다고.그랬는데 인터뷰마다 물어보는 거예요.그러다 보니까 거의 지연 씨를 목매는 사람처럼 나중에 돼서.
-이제 시윤 씨도 사실은 지연 양이 싫지는 않았던 것은 저희들이 사실로 받아들이는데요.중요한 것은 지연 양이 오히려 시윤 오빠에 관심이 있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 소중하게 느껴지고.오빠 마음 다 알아요라고.방송에서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 오빠가 나한테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이렇게.
-저도 오빠한테 깼던 게 있었어요.제가 물에 빠져있는데 오빠가 저를 구해서 인공 호흡하는 신이 있었어요.그런데 그때 오빠가 바지가 터졌었어요.
-바지가.
-거기가 좀 터졌는데 안 갈아입더라고요, 오빠가.그러니까 바람이 통해서 시원했나 봐요, 조금.
-엉덩이 쪽이 터졌는데.
-지연 씨가 앞에 있는데도 안 갈아입었다고요?
-저는 누워있는 상태고 오빠는 무릎을 꿇고 있었어요.그런데 눈을 뜨면 자꾸 거기만 보일 것 같아서.눈을 못 뜨겠어요, 그런데.
-봤구나.
-아니에요.
-저는 정말 몰랐어요.
-본인도 모르는데 왜 지연 씨 눈에는 보이는 줄 아세요?
-왜요?
-관심 있으니까.내 눈에도 안 보이는데 왜 관심 있으면 그게 다 보인다니까요.
-아니에요.
-눈빛 교환.서로 관심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거예요.웃으면 좋아하는 겁니다.좋아하면 웃음이 나거든요.하나 둘 셋.

펼쳐보기펼쳐보기

원본영상 다시보기

김탁구.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는 관련영상

Copyright©Since 1997 SBS&SBS Contents Hu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