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3부(6774회) 방영일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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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3부



▶아버지와 누나 살해한 아들, 침대 때문에?

지난 9일, 서울 강북구에서 세간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남성 김 씨가 자신의 아버지와 누나를 3kg의 아령으로 내려쳐 살해한 것. 사건은 누나와 아버지가 새로 들여온 침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했고, 김 씨가 시끄럽다며 다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신을 나무라는 누나와 아버지에게 김 씨는 홧김에 둔기를 휘둘렀고,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사망, 누나 역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장례 일정을 치르고 있는 유가족을 통해 아들 김 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일가족을 비극으로 빠뜨린 사건의 전말과 존속살해의 원인을 <날>에서 파헤쳐본다.

모닝 베댓

① 속전속결! 북미정상회담 성사시킨 대북특사단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이 북한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특사단의 이번 일정으로, 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며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더욱이 이번 발표는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빅뉴스가 되었는데.
누리꾼들도 이번 역사적인 만남을 두고 “앞으로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 정말 궁금하다!”, “추진력 정말 대단하다”며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반기고 있다. 한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4월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6가지 합의와 함께 별도의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모닝 베댓>에서는 북한, 외교 전문가와 함께 사상 최초 북미회담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또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분석해본다.

② 엽기살인사건 용의자가 한국 대통령?

터키 유명방송사 ‘쇼TV’의 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사용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해당 방송사는 2월 25일, 필리핀 국적 가사도우미를 살해한 후 아파트 냉동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쿠웨이트 억만장자부부를 설명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보좌관과 문 대통령이 만나는 사진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과 피살자 사진을 나란히 배치하는 등 약 1분 40초 길이의 리포트에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8차례에 걸쳐 내보냈다. 해당 방송사는 교민들과 한국 대사관이 사과를 요구하자 “큰 실수를 저질러 사과한다”는 답신을 보냈지만, 정정방송이나 사과방송을 내보내지 않아 누리꾼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졌다. 지속적인 항의가 이어지자 해당 방송사에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우리 뉴스가 실수로 문 대통령 사진을 (살인 용의자로) 사용한 실수에 대해 형제의 나라 한국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 사과한다.”며 24초가량의 사과방송을 냈다.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터키 방송사의 황당한 보도 실수를 <모닝 베댓>에서 알아본다.

‘오지’형 탐험기

▶공중에서 펼쳐지는 무술, 트릭킹 도전

태권도부터 UFC, 선무도까지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오지형! 그런데, 만능 스포츠맨 오지형이 아직 도전해보지 못 한 것이 하나 있다는데. 높이 뛰어올라 공중에서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고 1260도 터닝기술은 기본, 쌍절곤과 검을 이용해 화려한 기술 자랑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마샬아츠 트릭킹’이 바로 오늘의 도전 과제! 묘기에 가까운 도전을 위해 오지형 앞에 나타난 트릭킹의 고수, 유인건 씨는 공중 발차기로 사과는 물론, 송판까지 격파하는 위력과 나부끼는 촛불도 단숨에 꺼버릴 만큼 놀라운 정확도를 겸비한 고수 중에 고수. 무술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트릭킹에 오지형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주 <오지형 탐험기>에서 만나보자.

만담식객

▶인류 최초의 요리, 꼬치구이

인류가 불과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즐겨먹었던 요리, 꼬치구이는 인류 최초의 요리라고 여길 정도로 그 역사가 길다. ‘꼬치 전성시대’라 여겨지던 90년대, 학교 앞이나 길거리에 늘 닭꼬치를 판매했고, 간단한 술안주로 꼬치요리 주점이 인기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흔히 잔치나 제사 때 올리는 산적 역시 원래는 생선, 닭, 꿩, 소고기 등을 대나무 꼬챙이 꽂아서 먹던 꼬치구이에서 변화한 형태라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꼬치구이의 유래는 언제, 어디서부터였을까? 지금의 꼬치구이 형태가 전해진 것은 18세기 에도시대의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본업이 벼농사였던 당시의 서민들에게 농업을 망치는 주범은 바로 참새였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참새를 잡아 나뭇가지에 꿰어 구워 먹으며 주린 배를 채우고, 농사에도 방해되지 않도록 했던 것이 그 시작. 이것이 점차 다양한 재료로 확대돼 일본의 대표 메뉴 ‘야키토리’로 널리 알려졌고, 더 나아가 꼬치에 꽂은 재료를 굽지 않고 튀겨낸 ‘쿠시카츠’ 튀김꼬치 역시 명물이 됐다고. 한편, 꼬치구이는 인류 최초의 요리답게 각국마다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는데, 길거리에서 흔히 접하는 터키 ‘케밥’도 꼬치구이의 한 형태이며, 조선족들의 거리가 활성화되면서 하나 둘씩 생겨난 양고기 꼬치구이도 마찬가지. 전 세계를 꿰뚫는 꼬치구이 이야기를 <만담식객>에서 만나본다.

* 쿠시카츠 쿠시엔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나길 18
- 연락처 : 02-322-6928

* 망원양꼬치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17
- 연락처 : 02-335-5050

* 케르반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2 1층
- 연락처 : 070-7758-1997

한컷이슈

▶음식물 들고 서울 시내버스 탑승 금지?

지난 8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와 정류장에서 수상한 안내문이 등장했다. 바로 '커피 등 음식물을 들고 타지 맙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픽토그램 그림이 부착된 것. 그리고 해당 안내문에는 '시내버스 운전자는 여객안전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음식물이 담긴 포장 컵 또는 불결, 악취 물품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이는 일부 승객들이 짜장면, 피자, 오코노미야키 등 식당에서나 먹을 법한 음식물을 들고 타 거북한 냄새를 풍기는가하면, 뜨거운 커피를 들고 타 다른 승객이 화상을 입거나 세탁비로 인한 시비가 붙기도 하고, 버스 내 청결 문제로도 이어지면서 시행하게 된 것이라는데. 많은 이들이 이번 시행을 반가워하고 있지만, 그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음식물의 범주부터, 취식이 금지인 건지 포장 상태의 음식도 반입이 안 되는 건지 기준이 모호하며 “거부할 수 있다”는 애매한 표현 때문에 버스 기사들의 입장이 난처한 상황. 실제로 이번 규정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승객이 음식물을 들고 버스에 탄다고 해도 버스기사가 무조건적으로 막을 수 없는 것 또한 한계점이다. 서울 시내버스 내 음식물 반입 논란을 두고, 버스 기사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컷이슈>에서 담아본다.

히어로

▶폭발 직전 차량에서 생명 구한 히어로

지난 1월 26일, 전북 전주의 한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한 차량은 도로 가장자리 인도 턱을 정면으로 들이받고 멈춰 섰는데, 곧바로 차량에서 연기와 함께 불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했고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긴급 상황으로 이어졌다. 생명이 위협받는 다급한 순간, 때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버스 기사가 이를 목격하고 차량으로 뛰어들었고, 운전자는 무사히 구출되었다. 운전자가 구출된 직후, 차량은 폭발했고, 구조하던 버스 기사의 바지가 불꽃에 타버릴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다는데.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행동한 히어로를 만나보고,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서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침을 먹읍시다

▶아침을 먹읍시다. 하루야채

바쁜 내 몸 건강을 살리는 가장 확실한, 그러나 지나치기 쉬운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는 모닝와이드 건강한 습관 만들기‘아침을 먹읍시다’ 캠페인! 아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송이진 리포터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을 찾았는데~ 사시사철 정확한 날씨예보를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기상청 직원들은 아침식사를 챙길까? 한편, 한나리 셰프에게 봄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알록달록 '컬러푸드' 레시피를 배워보는데~ 날씨 예보로 하루를 깨우는 기상청 직원들을 '건강한 습관 캠페인-아침을 먹읍시다'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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