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75회) 방영일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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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 시한부 암환자, 그는 왜 57억 사기꾼이 됐나
- 나는 예수다! 그녀는 왜 재림예수라 믿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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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한부 암환자. 그는 왜 57억 사기꾼이 됐나
- 남은 시간 한 달. 生死의 갈림길에서 범죄의 길을 택한 한 남자 이야기


얼마 전, 조용했던 지방의 한 마을이 발칵 뒤집어졌다. 3인조로 구성된 사기단이 이 지역 대형 농특산물 유통회사를 상대로 억소리 나는 거액의 사기사건을 벌인 것! 이들은 “벼를 싸게 납품해 줄 테니 선급금을 달라”며 유통회사 직원들에게 접근했고, 완벽한 사기를 위하여 선물공세에서부터 술 접대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각종 로비수단을 총 동원하기도 했다.

무려 57억원의 피해금액, 그 작업기간만 장장 8개월!!
세 명의 범인 중 범행을 계획하고 주도한 이는 지난 10여 년 간 유통업계 종사했던 김氏(가명.47세). 그는 ‘범행이 발각될 경우,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라는 각서까지 쓸 정도로 대범했다. 그가 이렇게까지 범행에 공을 들인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그를 직접 만나보기로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경찰서 유치장이 아닌 지방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김氏는 살 날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혈액 암 말기환자로 진통제가 없으면 잠시도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는데... 평소 세 아이의 아빠로 가정에 충실했고 신앙심 깊은 종교인으로 범죄와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아왔다는 김氏. 그런 그가 돌연 57억이라는 거액의 사기사건의 주범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그에게 남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다 쓸 수도 없을 만큼의 큰돈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 나는 예수다! 그녀는 왜 재림예수라 믿게 되었나?
- 자신이 인류를 구원할 제2의 예수라 말하는 한 여인의 빗나간 믿음 속으로


자신이 하느님의 두 번째 아들, 재림예수라 주장하는 여인, 심氏(57)! 그녀는 사람들에게 나를 믿고 내 이름을 부르면 지구 종말을 피할 수 있다며 손수 쓴 편지를 나눠주고, 하느님의 지시라며 재활용 박스에서 옷을 주워 입고, 맨밥에 소금만 먹는다. 그녀의 행동은 날이 갈수록 기이해져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회계 시켜야 한다며 절도도 서슴지 않고, 지구 종말을 알리기 위해 남의 집에 불을 지른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꽤나 잘 나가는 남편에 성공한 자식까지 둔 평범한 주부였어요” - 이웃 주민

심氏는 남편과 별거를 시작하면서 종교에 빠져들었고,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인류를 구원할 재림예수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웃과 친척을 비롯해 친정 식구들까지도 자신을 정신 이상자로 여기고 스스로도 남들의 그런 시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시선들 때문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소중한 가족을 잃고도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심氏 ! 그녀는 누구이며 왜 스스로를 예수라 믿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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